예측할 수 없는 게 인생이고 사람의 앞날이다
낚시하러 수없이 다녔던 충주호지만.. 산에 오르기 위해 찾게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예전에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기분도 전혀 몰랐고 오로지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신호만을 기다렸는데.. 겪어보니 참으로 다른 세상이다 산행과 낚시는..
가은산.. 나와는 별로 궁합이 안 맞는 산.. 여러모로. 일단
너무 멀기도 하고.. 하산로가 험하고..
옥순봉쉼터~팔각정~가은산~상천주차장, 7.4 km(4시간 30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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