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추석 차례를 지내고 덕유산으로 직행.. 무주리조트 곤도라에 올랐다
참으로 오랜만에 타는 덕유산 곤도라.. 올라갈 때는 한산했으나 내려올 때는
2백 미터 이상 줄이 늘어서서 타는데만 한 시간 이상 걸렸다
늦은 시간이라 멀리는 못 가고 설천봉에서 향적봉 지나.. 중봉까지 왕복..
산객은 별로 안 보였고 휴일 맞아 가족단위로 향적봉에 올라온 사람들이 대부분..
곤도라 운행 10~16시(17시까지 타고 내려와야 한다),토요일은 마감시간 1시간 연장
곤도라 요금 왕복 16,000원(편도 12,000원)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어가본 영동 심천면의 옥계폭포(월이산).. 여긴 비가 별로 안 왔나?
천태산 영국사의 천년 은행나무.. 벌써 노릇노릇한 물이 들어가고 있었다 주위산은 온통 노란줄을 치고 입산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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