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시간이라(오후 4시 25분) 등산은 포기하고 절 주위를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이길은 늦가을이 가장 좋지만.. 미세먼지만 없다면 요즘도 나쁘지 않다
동학사는 너무 어수선하고 신원사는 썰렁한 분위기인데 반해 갑사의 숲은 조용해서 사색하기 좋은 곳.
3km, 1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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