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엿새째..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대전지역 오늘 최고기온 36도)
7월말까지 비소식도 없고.. 날이 너무 뜨거우니 산에 오르기가 점점 힘이 든다
한달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대전에 내려온 형과 점심을 했다 삼 모자가 같이 밥을 먹은 것도
그러고 보니 꽤 오랜만이다 더위 한풀 꺽이고 나면 어머니 모시고 하이원 마운틴콘도나 가자..고 하지만
장시간 차를 타는 자체가 힘이 드는 고령인지라.. 이제는 먼 거리 모시고 떠나기도 조심스럽다
형이 SRT 타고 서울로 올라간 후 잠시 구봉산에 올랐는데.. 금방 육수가 줄줄 흐른다 모레 초복엔 몸보신이라도
해야지.. 이렇듯 몸이 허해서 산에나 제대로 올라가겠나..
프랑스 가서 너무 돌아다닌 후유증인지 형도 오뉴월 감기까지 걸려와서 연신 기침을 해댄다.
나이에 장사없다.. 는 말이 실감난다
이런 지글지글 끓는 날씨에 내일 속리산은 또 어떻게 오르나? 산행거리가 만만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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