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담양 추월산 산행이 인원미달로 취소되는 바람에.. 식장산을 찾았다
셀 수 없이 오른 산인데.. 식장산은 참으로 특징이 없는 산이다 조망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고 산세가 멋진 것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산..
그래도 대전에선 제일 높은 산이고 여름철 계곡에 물이 넘쳐날 땐 수통골과 함께 대전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산.. 오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황사까지 겹쳐서 그런지 토요일인데도
무척 한산했다 단풍도 이젠 거의 사라지고.. 어딘가 겨울 느낌이 난다
세천공원 → 구절사 → 독수리봉 → 해돋이전망대(정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