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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Yolanda (Te Amo)/ Pablo Milanes

by 류.. 2017. 11. 2.


 




Yolanda (Te Amo) - Pablo Milanes


Esto no dede ser no más que una canción, 
Quisiera fuera una declaración de amor, 
Romántica sin reparar en formas tales 
Que pongan freno a lo que siento ahora a caudales. 
Te amo, te amo, eternamente te amo. 
이 노래는 그냥 평범한 노래가 아닙니다.
차라리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충만함으로 다가오는 
너무나도 낭만적인 내 사랑에 관한 선언입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Cuando te vi sabía que era cierto 
este temor de hallarme descubierta, 
tú me desnudas con siete razones, 
me abres el pecho siempre que me colmas 
de amores, de amores, eternamente de amores. 
당신이 나를 떠난다고 해서 내가 당장 죽거나 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만약 내가 언젠가 세상을 떠난다면 
그 순간은 당신과 같이 있고 싶습니다.
내 고독은 그제서야 친구를 만날 것이고 
그래서 나는 가끔 당신의 손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손, 당신의 손, 
영원히 당신의 손이 필요합니다.
Si me faltaras no voy a morirme, 
si he de morir quiero que sea contigo, 
mi soledad se siente acompañada 
por eso a veces sé que necesito 
tu mano, tu mano, eternamente tu mano.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알아 버렸습니다.
누군가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사실이 되었다는 것을
당신은 당신의 일곱가지 감각으로 나를 벗기고
언제나 사랑으로 나를 채워주는 당신의 가슴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랑하는 
영원히 사랑으로 가득한 당신의 가슴
Si alguna vez me siento derrotada, 
renuncio a ver el sol cada mañana 
rezando el credo que tú me has enseñado 
miro tu cara y digo en la ventana: 
Yolanda, Yolanda, eternamente Yolanda. 
때때로 내가 패배했다고 느낄 때 마다
그래서 아침의 아침의 태양을 보고 싶지 않을 때마다
당신에 당신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당신이 내게 가르쳐준 
기도를 외워봅니다.
그리고 창가에서 당신을 불러 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원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Pablo Milanes

 

큐바출신 아티스트 파블로 밀라네스가 만들어 발표한 곡입니다. 당시 큐바에서는 20세기에 완성된 여러 음악 형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이 전통은 큐바혁명이 성공한 이후까지 이어 졌습니다. 하지만 의식있는 규바 가수들은 이런 분위기를 타파하고져 새로운 음악운동을 주도하게 됩니다. 큐방의 전통음악 '트로바(Trova)' 를 잇는 대신 새로운 음악이라 할 수 있는 '누에바 트로바(Nueva Trova)' 운동을 시작합니다. 당시 주동이 되었던 사람들로는 실비오 로드리게스 (Silvio Rodriguez) 와 파불로 밀라네스( Pablo Milanes) 가 대표적입니다. 큐바에서 일어난 새로운 음악운동 '누에바 트로바(Nueva Trova)' 는 아메리카 전역으로 번지면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의식개혁을 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인 현대문화사의 흐름과는 다르게 욜란다는 아름다운 곡의 가사로 인해 라틴아메리카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지금도 라틴아메리칼르 비롯한 스페인어권에서는 이 욜란다 만큼 멋진 연가는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욜란다의 가사나 멜로디를 미리 알고 이 지역을 방문하면 현지인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누에바 뜨로바는 무엇인가?


이들은 미국인들에게 ‘아름답고 미묘한 가사를 가진 전형적 쿠바 스타일의 팝 음악’이라고 설명을 해야 어떤 음악인지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을 쿠바에서는 ‘누에바 뜨로바’ 라고 부른다고 한다 누에바란 ‘새롭다’는 뜻의 형용사고 뜨로바는 ‘음유시인’이라는 뜻의 명사인 ‘trovadore'의 축약어이니 직역한다면 ’새로운 음유 가요‘ 정도쯤 될 것이다. 지금 듣는 이 음악이 쿠바가 자랑하는 음악 바로 누에바 뜨로바다. 누에바 뜨로바는 쿠바의 고유한 명칭이지만 이것은 누에바 깐시온(Nueva Cancion)이라는 말로 통칭되는 1960-70년대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노래운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발전했는데, 다시 말해 누에바 뜨로바는 쿠바 버젼의 누에바 깐시온 인 것이다. 칠레에서 일어난 음악혁명인 누에바 깐시온에 영향을 받아 쿠바에서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지칭하는 말이 누에바 트로바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실비오 로드리게스, 그리고 파블로 밀라네스 이다. 이 노래에서의 사랑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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