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바출신 아티스트 파블로 밀라네스가 만들어 발표한 곡입니다. 당시 큐바에서는 20세기에 완성된 여러 음악 형태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 이 전통은 큐바혁명이 성공한 이후까지 이어 졌습니다. 하지만 의식있는 규바 가수들은 이런 분위기를 타파하고져 새로운 음악운동을 주도하게 됩니다. 큐방의 전통음악 '트로바(Trova)' 를 잇는 대신 새로운 음악이라 할 수 있는 '누에바 트로바(Nueva Trova)' 운동을 시작합니다. 당시 주동이 되었던 사람들로는 실비오 로드리게스 (Silvio Rodriguez) 와 파불로 밀라네스( Pablo Milanes) 가 대표적입니다. 큐바에서 일어난 새로운 음악운동 '누에바 트로바(Nueva Trova)' 는 아메리카 전역으로 번지면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의식개혁을 하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인 현대문화사의 흐름과는 다르게 욜란다는 아름다운 곡의 가사로 인해 라틴아메리카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지금도 라틴아메리칼르 비롯한 스페인어권에서는 이 욜란다 만큼 멋진 연가는 없다고 합니다. 심지어 욜란다의 가사나 멜로디를 미리 알고 이 지역을 방문하면 현지인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누에바 뜨로바는 무엇인가? 이들은 미국인들에게 ‘아름답고 미묘한 가사를 가진 전형적 쿠바 스타일의 팝 음악’이라고 설명을 해야 어떤 음악인지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을 쿠바에서는 ‘누에바 뜨로바’ 라고 부른다고 한다 누에바란 ‘새롭다’는 뜻의 형용사고 뜨로바는 ‘음유시인’이라는 뜻의 명사인 ‘trovadore'의 축약어이니 직역한다면 ’새로운 음유 가요‘ 정도쯤 될 것이다. 지금 듣는 이 음악이 쿠바가 자랑하는 음악 바로 누에바 뜨로바다. 누에바 뜨로바는 쿠바의 고유한 명칭이지만 이것은 누에바 깐시온(Nueva Cancion)이라는 말로 통칭되는 1960-70년대 라틴 아메리카 전역의 노래운동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발전했는데, 다시 말해 누에바 뜨로바는 쿠바 버젼의 누에바 깐시온 인 것이다. 칠레에서 일어난 음악혁명인 누에바 깐시온에 영향을 받아 쿠바에서도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지칭하는 말이 누에바 트로바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실비오 로드리게스, 그리고 파블로 밀라네스 이다. 이 노래에서의 사랑은 조국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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