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시 억수같이 퍼붓던 비가 그치고..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진다
한낮의 찌는 더위는 여전하지만.. 모처럼의 맑은 하늘을 만끽하기 위해 집 근처 산장산에 올랐다
구봉산,보문산,식장산 멀리 계족산까지.. 대전의 산들이 이토록 선명하게 보인 적이 최근엔
없었던 것 같다 늘 이런 하늘을 보고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산하다가 만난 꽃.. 부겐빌레아
흔히 보이는 꽃은 아니어서 사진을 찍고 잠시 감상..
원산지는 브라질, 꽃말은 '정열' 다른 이름은 Paper Flower
이 꽃을 보면 가수 적우의 노래.. '꿈꾸는 카사비앙카' 가 떠오른다
원곡도 좋지만 적우의 노래도 나쁘지 않다
원곡은 그리스 가수 Vicky Leandros 가 부른 Casa Bianca (White House)
1968년 이태리 산레모가요제 입상곡인데.. 우리 또래면 거의 다 아는 노래
원곡의 가사에는 부겐빌레아 같은 건 없다
어린 시절 살았던 하얀 집에 대한 추억을 노래한 것
파란 바다와 하얀 집.. 그리스 산토리니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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