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올랐던 산인데 화사한 봄꽃이 온산을 뒤덮어버리니 전혀 새로운 느낌이다
평일인데도 꽃구경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수통골은 주말같은 분위기...
절정의 벚꽃..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휘날리는데 그 모습이 마치 눈이 내리는 듯..
오후 어머니 병원 예약 건 때문에 금수봉과 도덕봉은 생략하고 서둘러 하산...
진잠성당에서 산장산과 빈계산을 거쳐 수통골로 하산하는데까지 (9.5km)
Just 2시간 소요.. 기록적인 속도 이제 병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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