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기온이 너무 올라가는 바람에 벚꽃이 순식간에 만개해 버렸고.. 낮에는 벌써 반팔 입고
낚시하는 사람들까지 보인다 고속도로도 국도도 너무 막히는 주말.. 멀리 가긴 부담스러워 가까운
옥천 장계교 부근에서 한나절 낚시를 해봤으나.. 생각만큼 반응이 신통치 않다 알자리를 찾으러
연안을 배회하는 덩어리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입질 받기가 너무 어려운 상황..
"메뚜기도 한철" 이라는데.. 올 봄에는 대목도 없이 그냥 지나가는것 같다
꽃구경 나온 차량이 많아 컴백홈하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벚꽃은 앞으로 2~3 일이 절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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