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닥터 고토의 진료소

 

후지TV, 닥터 고토의 진료소(2003~4년) 1부가 19%가 넘는 공전의 시청률을 기록..

2006년 제작된  2부도 순간시청률이 23% 기록... 다시 엄청난 히트를 친다

 주인공 닥터 고토역을 맡았던 무명의 요시오카 히데타카(吉岡秀隆)는 그해 연기상을 휩쓸었다

 

동경 대학병원의 유능한 한 외과의사가

오키나와 외딴 섬 진료소로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Dr.고토 겐스케(五島健助)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섬으로 정착을 하게 되고,

지역주민들의 불신을 이겨내며,서서히 자리를 잡아갑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히 병을 고치는 의사로서가 아닌,

그들의 마음까지도 헤아리는 의사가 되어갑니다.

 

그리고, 그 또한 마을사람들로 인해서 본인 마음의 병도 치유해 갑니다

 

 

 

섬에 워낙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극을 끌어가는 대표적 인물은 위의 7명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에피소드가 일어나는 방식이며,

각 편마다의 에피소드 진행으로 인해서 지루함 없이 볼만 합니다.

 

 

 

 

 

 

닥터 고토의 진료소는 정말 최고의 영상 배경을 담아 냈습니다.

일본 최남단에 있는 시키나(志木那) 섬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는데요.

정말 세상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 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바로 이 섬의 하나하나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담아 냇는데요.

마음이 따듯해지는 드라마라서 그런지 굉장히 융합이 잘된 모습을 보여주엇습니다

 

 

 

허름한 진료소,

바로 닥터 고토가 있는 진료소 입니다

섬사람들의 질병뿐만 아니라,

사랑방 역할까지 하는 진료소입니다

 

드라마가 끝난 현재의 모습

 

 

 

주인공 닥터 고토 겐스케(요시오카 히데타카)는 사실 이 드라마 외에는 잘 보지 못한 배우인데

배역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흡사 실존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유능한 의사지만, 운전은 하지못하는,

어찌보면 자전거와 참 잘 어울리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2004년,  1부에서 호흡을 맞춘 이 섬 출신 간호사역의 시바사키 코우

항상 찡그린듯한 캐릭터로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

 

 

 

2006년 2부에 새 간호사역으로 출연한 아오이 유우

겁많고 소심한, 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녀

 

고토를 만나서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은 아이

 

 

고토에 의지하고 고토를 흠모하는 간호사

 

 

진료소 근무 직원인데, 간호사의 역할까지 해내는 남자

 

일본의 많은 드라마가 그렇듯.. 이 드라마의 원작도 망가였다는거...

 

 

 

나카지마 미유키(中島みゆき)

 

 엔딩씬에 흐르는 나카지마 미유키의 '은룡의 등을 타고" 銀の龍の背に乗って/中島みゆき,  Dr コトー診療所エンディング   

 

 

神木 隆之介クン(가미키 류노스케)　Dr.コトーMOVIE.1    

  神木 隆之介의 최근모습.. 많이 컸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