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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GLAY - 時計 (NHK 드라마 격류~나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삽입곡)

by 류.. 2013. 8. 1.

 

 

 

 

 

NHK에서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격류 ~ 나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激流~私を憶えていますか?~)

도모사카 리에라는 일본배우 겸 가수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됐는데.. 일본판 "엽기적인 그녀"에 나왔던 여배우

(비록 쿠사나기 츠요시와 함께 나왔던 그 드라마는 실패작이었으나) 다나카 레나도 눈에 띄고.. 무엇보다 Glay가

부른 삽입곡 2곡이 모두 좋다  특히 읇조리듯 낮게 깔리는 時計라는 곡은...

 

 

 

 

좌로부터 기리타니 켄타,도모사카 리에,다나카 레나,쿠니나카 료코,야마모토 고지

 

 

 

35세라는 인생의 전환점에 선 다섯 명의 주인공들에게 20년 전 수학여행에서 실종된 친구로부터

수수께끼의 메일이 도착한다. 각자 삶의 무게에 짓눌린 채 다양한 모습으로 살고 있던 다섯 명의 친구들은

이를 계기로 재회하고, 이후 그들에게는 불가사의한 사건들이 차례로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시바타 요시키의 소설 <激流>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가수.. 도모사카 리에를 제외한 출연진이..타나카 레나,기리타니 켄,야마모토 코지,쿠니나카 료코 등

일본에선 1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배우들만 나오는데.. 스토리가 탄탄하며 배우들 연기가 좋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중심을 제대로 잡고 극을 끌고가는 연출의 역량이 수준급이다

오랜만에 보는 일본  드라마 수작..

 

 

 

 

 

Glay

 

 

 

 

GLAY - 時計

 

 

 

 

時計はヒビ割れてた 僕らは時を止めた
토케이와히비와레테타 보쿠라와토키오토메타
시계는 금이 가 있었지 우리들은 시간을 멈췄어

 

 

叫ぶ声は小さくて 今はもう聞こえて来ない
사케부코에와찌사쿠테이마와모키코에테코나이
외침은 작아서 지금은 더이상 들려오지 않아

 

 

 

優しさは灰で覆われ曇る街を睨んでた
야사시사와하이데오와레쿠모루마치오미랑데타
 다정함은 재로 덮여 흐린 거리를 노려봤어

 

 

哀しみは常に溢れ誰も明日を語らない
카나시미와츠네니아후레다레모아스오카타라나이
슬픔은 항상 넘쳐나 아무도 내일을 이야기하지 않아

 

 

 

Let Me Fly
 Let Me Fly

 

 

 

虹色のバスに乗った みんな目を輝かせた
니지이로노바스니놋타 민나메오카카야카세타
 무지개색 버스에 탔어 모두 눈을 반짝였지

 

 

何者でもない僕らが夢を掴み取る気でいた
나니모노데모나이보쿠라가유메오츠카미토루키데이타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이 꿈을 움켜쥐려고 했어

 

 

力づくで奪う者 嘘ばかりの愚か者
치카라즈쿠데우바우모노 우소바카리노오로카모노 
 완력으로 빼았는 놈 거짓말투성이의 어리석은 놈

 

目にも止まらぬ速さで都会の色に染まってた
메니모토마라누하야사데 토카이노이로니소맛테타
눈에도 보이지 않는 속도로 도시의 색으로 물들어 있었어

 

 

 

 

 

Let Me Fly
 Let Me Fly

 

 

 

短い針と長い針はまるであの日々の僕らのようだ…と
미지카이하리토나가이하리와마루데아노히비노보쿠라노요우다...토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은 마치 그 시절의 우리들 같아 ...라고

 

 

互いの歩む速さ違う けれど目指す明日は二人同じで
타카이노아유무하야사치카우 케레도메자스아스와후타리오나지데
서로의 걷는 속도는 달라 그래도 두 사람이 목표하는 내일은 같아서

 

時計よ動き出して 哀しみ連れ去ってよ
토케이요우고키다시테 카나시미츠레사앗테요
 시계여 움직여줘 슬픔을 가져가줘

 

 

時計よ動き出して あの笑顔を連れて来て
토케이요우고키다시테 아노에가오츠레테키테
시계여 움직여줘 그 웃는 얼굴을 데려와줘

 

 

 

慰めは期待しない 誰の力も要らない
나구사메와기타이시나이 다레노치카라모이라나이
위로는 기대안해 누구의 힘도 필요없어

 

そんな私の何かが少しずつ変わっていった
손나와타시노나니카가스코시즈쯔카왓테잇타
 그런 나의 무언가가 조금씩 변해가고 있었어

 

 

それはきっと身近にある 
소레와킷토미지카니아루
 그건 분명 가까이 있어

 

 

それはきっと誰にもある 소레와킷토다레니모아루  그건 분명 누구에게나 있어

 

 

今を生きる者達の傍らに必ずある 이마오이키루모노다치노카타와라니카나라즈아루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곁에 항상 있어

 

「愛だね」と君はきっと言っただろう「아이다네」토키미와킷토잇타다로우「사랑이야」라고 그댄 분명 말했겠지

 

短い針と長い針が重なり合うその刹那にまた
미지카이하리토나가이하리가카사나리아우소노세츠나니마타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이 겹치는 그 찰나에 또

 

 

 

いつか僕らは出会うだろう 全て許すような笑顔で이츠카보쿠라와데아우다로  스베테유루스요나에가오데언젠가 우리는 만나겠지 모든 걸 용서할 듯한 웃는 얼굴로

 

時計よ動き出して 哀しみ連れ去ってよ
토케이요우고키다시테 카나시미츠레사앗테요
 시계여 움직여줘 슬픔을 가져가줘

 

 

時計よ動き出して あの笑顔を連れて来て
토케이요우고키다시테 아노에가오츠레테키테
시계여 움직여줘 그 웃는 얼굴을 데려와줘

 

 

 

 

드라마의 시작이자 끝인.. 실종된 여주인공 후유하(가리야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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