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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宇治川哀歌/香西かおり

by 류.. 2012. 10. 24.

 

 

 

 

 

1.
遣り水さらさら 蛍が飛び交う  闇を走って あなたに会に行く
정원수 물 졸졸 흐르고 반딧불이가 엇갈려나네 어둠을 달려 당신을 만나러 가요

これが最後です あなたに抱かれたら どこかへわたしは 消えて行きます
이게 마지막이에요 당신에게 안기고 나면 어딘 로 전 사라져 갈 거예요

風が冷たくなりました  もうすぐ秋ですね
바람이 차가와졌어요 이제 곧 가을이군요

話しかけても きっとあなたは  なにも変わらない
얘기해 봐도 틀림없이 당신은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테죠

白い単衣の 帶紐しめて  明朝はたちます 霧の中
하얀 홑옷의 허리띠 졸라매고 내일은 떠나렵니다 안개 속으로



2.
辛いわこの恋 ふたりのひとを 愛するなんて わたしにはできません
괴로워요 이 사랑은 두 사람을 사랑하는 따위 저한테는 불가능해요

心魅かれても 辿れぬ夢だから 今からわたしは さよならします
마음 끌려도 닿을 수 없는 꿈이니까 이제부터 저는 안녕이라 할 거예요

恋は宇治川に流されて もうすぐ冬ですね
사랑은 우지강에 흘려 떠나 보내고 이제 곧 겨울이군요

水の瀨音に 耳を澄ませば  なみだ溢れます
여울 물 소리에 귀 기울이면 눈물이 흘러나와요

過ぎた想いで 捲り捲って  夢が散ります 隱れ里
지나간 추억들 벗기고 또 벗겨 꿈이 스러지네요 숨겨진 마을로


恋は宇治川に流されて  もうすぐ冬ですね
사랑은 우지강에 흘려 떠나 보내고 이제 곧 겨울이군요

空を見上げりゃ 雲が乱れて  胸が騷ぎます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흐트러지고 가슴이 뒤숭숭하군요

あなた恋しい あなた恋しい  つのる心に 雪が舞う
당신 그리워요 당신 그리워요 그리움 더해가는 이 마음에 눈이 흩날리네요

 

宇治川(우지가와)

 

시가현의 비와호(琵琶湖)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시가현 오츠시를

흐를 때는 '세토강'으로 불리다가 교토 우지시(宇治市)를 지날 때는 우지강이 된다

이 강이 오사카에 도달하면 요도강(淀川)이 됐다가 오사카만으로 흘러들어가는 것..

우지강은 가마우지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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