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토선 열차에 흔들리며 도착한
여기는 마츠모토시 신슈지
아즈미노는 아즈미노는 추억만이 있네요.
어느 길로 가면 이 사랑을
잊을 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오, 도조신이여!
샘물 맑게 흐르는 주변에
와사비밭이 눈에 들어오네
아즈미노는 아즈미노는 추억만이 있네요
그날과 똑같은 봄날이련만
당신은 내곁에 이젠 없네요
사랑은 뜬 구름, 흐르는 구름
잔설이 덮힌 북 알프스산을
물들이며 아침 해가 이제 떠오른다
아즈미노는 아즈미노는 추억만이 있네요
당신을 지금도 사랑해서
그리움이 더 하는 여행길입니다
아른거리는 모습, 아즈사강아
大糸線(오이토선)
나가노(長野), 이 지역은 평균고도가 790m이상이며 해발 3,000미터 이상의 고봉이 12개나 있어서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운다 오이토선은 나가노 현 마쓰모토 역과 니가타(新潟) 현 이토이가와 역을 잇는 철도. 일본 북알프스 연봉을 옆으로 끼고 달리는 노선이라 겨울철 기차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철도
安曇野(아즈미노)
일본 나가노현 중부에 위치한 도시
와사비(고추냉이) 산지로 유명하다
일본 전체 생산량의 70% 정도
나가노 아즈미노의 大王와사비농장
安曇野 와사비(わさび)는 수경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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