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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わかって下さい/因幡晃

by 류.. 2008. 9. 18.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의 이름은

그 여름 지난 날과 같이 잊었겠지요

언제나 속삭이던 두 사람의 모습에는

사랑이 보인다며

잊은 줄 알았지만 또 생각이 나는군요

거리에서 당신을 닮은 사람을 보면

뒤돌아 보고 말아요 슬프지만 거기에는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시나브로 쓸쓸한 가을이에요

이따금 편지를 쓸게요

눈물이 흘러 글자가 번져있어도

이해하여 주세요

 

제 스무 살 생일축하선물로 주신

금반지는 지금도 반짝이고 있어요

둘이서 장만했던 노란 찻잔

지금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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