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by 류.. 2008. 6. 9.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떨리는지 그대가 피어 그대 몸속으로 꽃벌 한 마리 날아든 것인데 왜 내가 이다지도 아득한지 왜 내 몸이 이리도 뜨거운지 그대가 꽃피는 것이 처음부터 내 일이었다는 듯이 김 선우 音 : 울게 하소서/영화 파리넬리 중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처럼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로소 한사람이 (0) 2008.06.14 희망 (0) 2008.06.13 낚시를 하는 이유 (0) 2008.05.27 나이 (0) 2008.05.07 첫매화 (0) 2008.03.10 관련글 비로소 한사람이 희망 낚시를 하는 이유 나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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