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멀어져간 것들이
다시 돌아올까봐
나는 등을 돌리고 걷는다.
추억의 속도보다는 빨리 걸어야 한다.
이제 보여줄 수 있는건
뒷모습뿐, 눈부신 것도
등에 쏟아지는 햇살뿐일 것이니
......
기억의 자리/나희덕
Coming Home/Stratovarius
이 머나먼 타향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리라 다짐하지
내 고향은 여기서 멀고,
공중 전화로 내 사랑을 전할 뿐이야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 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당신이 없는 난 돛이 없는 배와도 같아
바람에 내 운명을 맡긴 그런 배
당신의 미소를 다시 볼 수 만 있다면
험난한 산이라도 오를거야
어떤 바다라도 건너갈 거야
지난 시간동안 생겨난 모든 믿음이
이제 내 곁으로 와 머물고 있어
이제 앞을 봐, 길은 활짝 열려 있어
난 집으로 가고 있어
한 발짝 한 발짝 앞으로 갈 때마다
난 집에 가까워지고 있어.
내가 고향에 돌아가면
당신은 외롭지 않을 거야.
이제 곧 따뜻한 대문이 보일 것이고
당신을 만나게 되겠지
폭풍과 험난한 여정을 모두 이겨낸 지금
이제 힘든 시절은 모두 지나갔어
길은 이제 활짝 열려있어
난 고향으로 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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