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가천 다랭이마을..
남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식 논과 밭..
한뼘의 땅일지라도 생명처럼 일굴 수밖에 없었을 가난...
비탈마다 일구어 낸 척박하고 고단했던 삶의 흔적들..
험한 돌산이 논이 되고 밭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이 바쳐졌을까?
땀은 고통이나 그 열매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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