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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하루의 무게..

by 류.. 2007. 5. 29.

 

지금 나는 . . .
왜 깨어 있는가?
나자신에게 질문 아닌 질문을 던지면서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조심스럽게 펼쳐본다.

산다는 것은 허구한 날
현실과 이상에서 느껴지는 씁쓰름한
묘한 기분을 맛보는 반복된 삶의
무게를 날마다 저울질 하는 것 일텐데 ...

오늘은 어떤 무게의 하루가 날 기다리고 있을지
하루가 내심 염려스럽긴 하지만
이내 그 두려움은 곧 잊혀지고
치열하게 내닫는 숨가뿐 하루에 난 익숙한
몸짓으로 잘 적응하며 오늘도 살것이다!

그것이 나니까!!!
내가 아는 모든이들에게 늘 나는 이런 최면을 건다
물론 내 스스로에게도 ....
지금이 다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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