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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演歌

北國の春 /千昌夫

by 류.. 2007. 4. 3.

 

 

     

     

    1. 白樺 靑空 南風 こぶしさく あの丘 北國の ああ 北國の春

       시라카바 아오조라 미나미 카제 코부시사쿠 아노오카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季節が都會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うと  とどいた 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키세츠가 토카이데와 와카라나이 다로오토                토도이타 오후쿠로노 치이사나 츠츠미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루카나 카에로카나


    2.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落葉松の芽がふく 北國の ああ 北國の春

       유키도케 세세라기 마루키 바시        카라마츠노 메가후쿠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好きだと おたがいに 言いだせないまま 別れてもう五年

      あのこは どうしてる

       스키다토 오타가이니 이이다세 나이마마

       와카레테 모오 고네은 아노 코와 도오시테루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3. 山吹 朝霧 水車小屋 わらべ唄聞こえる 北國の ああ 北國の春

       야마부키 아사기리 스이샤 코야  와라베 우타 키코에루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あにきも おやじ似て 無口な ふたりが たまには

       酒でも のんでるだろうか

        아니키모 오야지 니-테 무쿠치나 후타리가

        타마니와 사케데모 노은데루다로오카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아노 후루사토에 카에로카나 카에로카나


    (우리말 번역)

    1. 자작나무 파란하늘 남풍에 목련이 피는 저 언덕 북녘

       아아 북녘의 봄

       계절은 도시에서는 알 수 없을 거라고 보내준

       어머니의 조그마한 소포

       그 고향으로 돌아갈거나 돌아 갈거나

    2. 눈 녹은 개울물 외나무다리 낙엽송 싹이 트는

       북녘의 아아 북녘의 봄

       좋아한단 말 서로 서로 말도 못한 채 헤어져 벌써 5년

       그 애는 어찌 지낼까

       그 고향으로 돌아갈거나 돌아 갈거나

    3. 황매화 아침안개 물레방앗간 꼬마들 노래 들리는 북녘의 아아 북녘의 봄

       형아도 아빠 닮아 말이 없는 둘이서 어쩌다 술이라도 마시고 있을까

       그 고향으로 돌아갈거나 돌아 갈거나 

     

     

    일본 도호쿠(東北)지방의 벽촌 출신인 센 마사오(千昌夫·59)는 1977년 “돌아갈거나, 돌아갈거나”라는

    후렴으로 유명한 ‘북국(北國)의 봄’을 발표해 대스타가 됐다. 300만 장이 넘게 팔려나간 이 곡은 30년이

    다 된 지금도 한국 일본 중국의 노래방에서 애창되고 있다.

     

    그에게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부동산 왕 억(億) 마사오’다. 그는 가수 활동으로 쌓은 신용으로 돈을

    빌려 부동산을 사들였다. 그러고 그 부동산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 또 부동산을 샀다. 저금리를

    배경으로 1980년대 중반 불어 닥친 투기 광풍은 그를 세계적인 부자 반열에 올려놓았다. 전성기에 그의

    자산은 3000억 엔에 육박했다.

     

     

    그는 억세게 재운(財運)이 좋은 사나이였다. 첫 부인에게 위자료를 주기 위해 마지못해 처분한 홍콩의

    한 호텔은 새 임자에게 넘어가자마자 톈안먼(天安門)사태를 만나 헐값이 됐다. 하지만 그의 질긴 재운도

    거품(버블) 붕괴의 소용돌이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돈 되는 땅이나 건물은 있는 대로 팔아 빚을

    줄였지만 그가 설립한 부동산회사는 2000년 1030억 엔의 빚을 안은 채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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