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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들이 뽑은" 영화 베스트 10"

by 류.. 2006. 7. 7.
영화 잡지 "Sight& Sound"에서
영화감독들이 뽑은" 영화 베스트 10"

 

# 첸 카이거

"황토지"를 만들었고 "패왕별희"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중국 감독입니다.

*1. 지옥의 묵시록(프란시스 포드 코플라,1979)
*2. 시민 케인(오슨 웰즈,1941)
*3. 400번의 구타(프랑소와 뜨뤼포,1959)
*4. 대부(프란시스 포드 코플라,1972)
*5. 인톨러런스(G.W.그린피스,1916)
*6. 아라비아의 로렌스(데이비드 린, 1962)
*7. 라쇼몽(구로자와 아끼라,1951)
*8. 택시 드라이버(마틴 스콜세스, 1976)
*9. 성난 황소(마틴 스콜세스, 1980)
*10. 황토지 (黃土地: Yellow Earth, 1984)

다소 스케일이 큰 영화들을 역시 좋아하고 있군요.


# 조나단 뎀

"양들의 침묵"과 "필라델피아"를 만든 감독입니다.

1. 죽음의 안토니오 / Antonio das Mortes(글라우버 로차, 1969)
*2. 신봉자 (Il Conformista / The Conformist)(베르톨트 베르투루치, 1971)
*3. 똑바로 살아라(스파이크 리, 1989)
 4. 게르트루드(칼 드라이어,1964)
*5. 킹콩(메리언 쿠퍼, 1933)
 6. Kuragejima(이마무라 쇼헤이)[검색안됨]
 7. The Night Of Counting The Year(Abdel-salam)[자료부족]
 8. 로빈과 마리안 (Robin And Marian)(리차드 레스터, 1976)
*9. 피아니스트를 쏴라(프랑소와 뜨뤼포,1960)
*10.오즈의 마법사(빅터 플레밍, 1939)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Antonio das Mortes(죽은 자 안토니오)"는 브라질 영화입니다.  "Conformist"는 "마지막 황제"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로 유명한 베르톨트 베르트루치의 작품입니다.


# 테리 길리엄

그다지 대중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 "브라질"과 "피셔 킹"이라는 묘한 분위기의 영화를 만든 감독입니다.

*1.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2. 7인의 사무라이(구로자와 아끼라1954)
*3. 제 7의 봉인(잉그마르 베르히만, 1957)
*4. 8과 1/2(페데리코 펠리니, 1963)
*5.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아(스텐리 큐브릭, 1968)
 6. 셔록 2세 / Sherlock Jr.(버스터 키튼, 1924)
 7. 피노키오(월터 디즈니사, 1940)
*8. 천국의 아이들 / Children Of Paradise(마르셀 까르네,1945)
 9. 애꾸눈 잭(1961)
*10. The Apartment(1960)

역시 영화의 교과서와 같은 영화들을 애호하는가 했더니, 유년시절에 대한 관심이 꽤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군요...


# 닐 조단

"크라잉 게임"과 "벰파이어와의 인터뷰"를 만든 감독입니다.

*1.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2. 길(라 스트라다)(페데리코 펠리니,1954)
 3. 학살의 천사 / Exterminating Angel(1962)
*4. 잔다르크의 열정(칼 드레이어,1928)
*5. 와일드 번치( 샘 파킨파, 1968)
 6. They Live By Night(1948)
*7. 라쇼몽(구로자와 아끼라, 1951)
*8. 8과 1/2(페데리코 펠리니, 1963)
*9. 장군(버스터 키튼, 1927)
10.페르소나(잉그마르 베르히만,1966)

역시 탄탄한 고전을 애호하고 있습니다. 6번영화 아는사람..

# 폴 마주르스키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 "템페스트"등 다소 모던하고 환상적인 영화들을 만들었습니다. 도리어 '스타탄생(1976)'에서 노만의 매니저로 출연했다면, 혹시 기억하실런지요 ?

1. 나는 기억한다 / Amarcord(페데리코 펠리니, 1973)
*2. 자전거 도둑(비토리오 데시카, 1949)
*3. 시민 케인(오슨 웰즈,1941)
*4. 시티 라이트(찰리 채플린, 1931)
*5. 닥터 스트레인저 러브(스탠리 큐브릭, 1964)
*6. 대부 -2(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1974)
*7. 쥴과 짐(프랑소와 뜨뤼포, 1962)
*8. 게임의 법칙(장 르느와르, 1939)
*9. 7인의 사무라이(구로자와 아끼라, 1954)
10. 시에라 마드르의 보물(존 휴스턴, 1948)

고전적인 영화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 존 슐레진저

 "마라톤 맨", "미드나이트 카우보이", '퍼시픽 하이츠"...

1. 움베르토 D( 비토리오 데시카, 1955)
*2. 부르조아 계급의 온화한 매력(루이 브뉘엘,1972)
*3. 위대한 환상(장 르느와르,1937)
*4. 이끼루(구로자와 아끼라, 1952)
*5.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6. 화니와 알렉산더(잉그마르 베르히만, 1983)
*7. 제 3의 사나이(캐롤 리드, 1949)
*8. 선셋 대로(빌리 와일더, 1950)
*9. Singing In the Rain(스텐리 도넨, 1952)
*10.400번의 구타(프랑소와 뜨뤼포,1959)

 다소 계급적이고 사회 고발적인 영화를 선호하죠 ?


# 폴 슈레이더

걸출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입니다. "택시 드라이버", "클로즈 인카운터" "성난 황소"의 시나리오를 썼고, '어메리칸 지골로", "캣 피플"을 감독했습니다.

*1. 게임의 법칙(장 르느와르, 1939)
*2. 도쿄 이야기(야스히로 오즈, 1953)
 3. 소매치기(로베르 브레송, 1963)
*4.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5. 잔다르크의 열정(칼 드레이어,1928)
*6.신봉자 / The Conformist (베르톨트 베르트루치, 1970)
*7. 현기증(알프레드 히치콕, 1958)
 8. Masculin-Feminin(장 뤽 고다르,1966)
*9. 시티 라이트(찰리 채플린,1931)
*10. The Searchers(존 포드,1956)

다양한 고전을 섭렵하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들이 심심치 않게 선호되고 있죠 ?


# 마틴 스콜세스

"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비열한 거리", 연출가입니다.

*1. 8과 1/2(페데리코 펠리니, 1963)
*2. 시민 케인 (오슨 웰즈,1941)
 3. 레오파드 / The Leopard(1963)
*4. The Red Shoes(1948)
*5. The Searchers(존 포드, 1956)

5개의 작품만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토를 달기를 "살면서 여전히 함께하는 작품들...."이라고요.... "The Leopard" 은 무슨영화?


# 올리버 스톤

 "플래툰","월스트리트", "7월 4일생"

감독입니다.

*1. 우리 생애의 최고의 해(윌리엄 와일러, 1946)
*2. 아라비아의 로렌스(데이비드 린, 1962)
*3. 닥터 스트레인즈 러브(스텐리 큐브릭, 1964)
 4. 1900.Novecento(베르톨트 베르트루치, 1976)
*5. 성난 황소(마틴 스콜세스, 1980)
 6. 바운티호의 반란 / Mutiny on The Bounty(헤롤드 로이드, 1935)
*7. on The Waterfront(엘리아 카잔, 1954)
*8. 대부1, 2(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1972)
*9. 영광의 길(스텐리 큐브릭, 1957)
*10.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J.리 톰슨

생소합니다만 1961년에 "나바론"과 "캐이프 피어"등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1. 위대한 환상(장 르느와르,1937)
*2. 시민 케인(오슨 웰즈, 1941)
*3. Reds(워렌 비티, 1982)
*4. 시티 라이트(찰리 채플린, 1931)
*5. 성난 황소(마틴 스콜세스, 1980)
*6. 개같은 내인생(1985)
*7. 카사블랑카(마이클 커티즈, 1942)
 8. 디아볼릭 / Les Diaboliques(앙리 조르주 크루우조, 1954)
*9. 자전거 도둑(비토리오 데시카,1949)
*10. 제 3의 사나이(캐롤 리드,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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