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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Pace Pace Mio Dio(주여,평화를 주소서)/sop. 안젤라 게오르규 한석규 이은주가 나오는 영화 '주홍글씨'에 ost로 쓰였다고.. 테발디의 노래로... 2004. 12. 11.
해바라기 무작정 그대가 좋았다 세상에 태어나 맨 먼저 해와 친해진 어린 식물처럼 다가갈 수 없는 거리에서 바라만 보는 이유는, 세상과 해 사이에 놓인 거리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해와 해바라기처럼 바라만 보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은가 그대 아는가 해와 해바라기로 살아가는 우리의 채.. 2004. 12. 10.
Love Is Just A Dream...Claude Choe 더러는 비워놓고 살 일이다 하루에 한번씩 저 뻘밭이 갯물을 비우듯이 더러는 그리워 하며 살일이다 하루에 한번씩 저 뻘밭이 밀물을 쳐보내듯이 갈밭머리 해 어스름녘 마른 물꼬를 치러는지 돌아갈줄 모르는 한마리 해오라기 처럼 먼산 아래 서서 아 우리들의 적막한 마음도 그리움으.. 2004. 12. 9.
영화 '페드라' ost Pablo Neruda, Mathilde Neruda und Mikis Theodorakis, 1972 in Paris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 1925년생인 미키스 테오도라키스(Mikis Theodorakis)는 그리스의 민족 음악가로, 유럽에서는 음악가로서 뿐만 아니라 정치 운동가로서도 주목받은 인물입니다 2차대전이 끝난 뒤 일어난 그리스 내전 중에 .. 2004. 12. 9.
Monika Martin - Leise rieselt der Schnee [German] Leiese rieselt der Schnee, still und starr ruht der See, weihnachtlich glanzet der Wald: Freue dich Christkind kommt bald! In dem Herzen ist's warm, still schweigt Kummer und Harm, Sorge des Lebens verhallt: Freue dich Christkind kommt bald! Bald ist heilige Nacht, Chor der Engel erwacht, hort nur, wie lieblich es schallt: Freue dich Christkind kommt bald! [English] Q.. 2004. 12. 8.
조개살구이 동네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터미널식당 해남 청운정의 조개살구이 역·터미널 주변엔 맛있는 식당이 없다? 우리나라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터미널과 역전이다. 이 곳에서 우리는 떠나기도 하고 또 돌아오기도 한다. 터미널에서 떠나는 이에게 그리고 남아있는 이.. 2004. 12. 8.
화순 한울가든, 고등어조림 고소하고 쫄깃한 고등어 조림 -화순 도곡면 ‘한울가든’ 주소: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 한울가든(도곡 온천지구내) 전화: 061-375-9898 영업시간: 오전11시-밤9시 주차: 가능 화순 도곡 온천지구 첫 들목에 있는 집 한울가든은 고등어 쌈밥이 인기다. 교통량이 많은 도로인지라 주변에 맛집 찻.. 2004. 12. 7.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 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하루가 궁금하지 않고 전화도 기다려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 입니.. 2004. 12. 6.
정말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 200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