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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풍경소리 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에머랄드빛 투명한 풍경 하나 걸어두고싶다 그대 투명한 물빛 그리움으로 파도가 부서지듯 다가서도 빛나는 울음 울어줄 수 있도록 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흑진주같이 까아만 풍경 하나 걸어두고 싶다 깊은 밤 꿈결에 살그머니 다가서 그대 아련한 체취 머리맡에 남겨 둘때 부서지는 달빛에도 향기로운 사랑의 울음 울 수 있도록 내 마음에 그대를 위해 향기로운 울음 번져나는 풍경 하나 걸어두고싶다 2005. 2. 19.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B minor, Op.104 드보르자크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Anton Dvork (1841∼1904) Pablo Casals 보히미아에서 태어나 보히미아를 사랑했고, 보히미아의 음악과 시를 세계 사람들에게 소개했던 드보르작은, 교햑곡「신세계로부터」와 현악 4중주곡「아메리카」그리고 이「.. 2005. 2. 19.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 Quelques Notes Pour Anna 슬픈안나를위하여눈물로적은시 P.de Senneville Nicolas de Angelis, Guitar 아름다운 기타연주곡입니다. P.de Senneville 가 작곡한 음악을 낭만적인 스페니쉬 기타리스트 니콜라스 드 안젤리스(Nicolas de Angelis)가 연주합니다. "슬픈 안나를 위하여 눈물로 적은 시(Quelques Notes Pour Anna)"를.. 2005. 2. 19.
이별 당신이 처음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는 이것이 이별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 안에 있고 나 또한 언제나 당신이 돌아오는 길을 향해 있으므로 나는 헤어지는 것이라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꾸 함께 있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는 이것이 이별이 아닌가 생각합니.. 2005. 2. 18.
Zdzislaw Beksinski Zdzisław Beksiński Gallery 벡신스키 (Zdzislaw Beksinski)(1929~ , Poland) 벡신스키 Zdzisław Beksi?ski 1929년 폴란드 남동쪽 카르파티아산맥 근처의 도시 샤녹(sanok)에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와중에서 우울하게 보냈으며, 아버지가 측량기사인 것에 영향을 받아, 1947년 폴란드 독.. 2005. 2. 18.
하루의 첫 행복...F. Hardy Le premier bonheur du jour(하루의 첫 행복) - Françoise Hardy Le premier bonheur du jour C"est un ruban de soleil Qui s"enroule sur ta main Et caresse mon épaule C"est le souffle de la mer Et la plage qui attend C"est l"oiseau qui a chanté Sur la branche du figuier Le premier chagrin du jour C"est la porte qui se ferme La voiture qui s"en va Le silence qui .. 2005. 2. 17.
이별.. 이별... 마음 비우는 일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그리움 깊어갈수록 당신 괴롭혔던 날들의 추억 사금파리로 가슴 긁어댑니다 온전히, 사랑의 샘물 길어오지 못해온 내가 이웃의 눈물 함부로 닦아준 것은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요 가슴 무덤에 생뗏장 입히시고 가신 당신은 어느 곳에 .. 2005. 2. 17.
아름다운 사람 2005. 2. 15.
쇼팽...Nocturne in B-flat major, Op. 9, No.1 Nocturne Op. 9, No.1 in B-flat major 쇼팽 야상곡(Nocturne) 작품 9의 1번 Frdric Franois Chopin (1810∼1849) Ashkenazy 쇼팽(Frederic Chopin : 1810~1849)의 야상곡 중 가장 유명하고도 대표적인 곡은 작품9의 2번(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2)"입니다만, 그에 못지 않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야상곡을 소개.. 2005. 2. 15.
Thunderbird(델마와 루이스 ost) ....Hans Zimmer 무의미한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모처럼 출발한 휴가여행이 우연한 사건으로 돌이킬 수 없는 도피여행으로 변하는 두 여인의 행로.. 과거의 상처가 있는 여자와 무료하게 살아가는 두 여자.. 델마가 어느 클럽에 갔다가 나쁜 놈에게 추행을 당할뻔 하지만 루이스가 그를 우연찮게 죽이면서.. 2005. 2. 15.
사랑이 지나간 자리 사람의 기억이란 알 수가 없다. 다 잊었다 생각이 들다가도 어느 날 문득 스쳐가는 사람에게서 맡게 된 향수 냄새로 인해 이젠 얼굴조차 기억되지 않는 그 사람이 가슴 저 밑바닥에서 살아 일어난다. 마치 언제나 그곳에 있었던 것처럼.... Brian Crain - Northern Lights 2005. 2. 15.
내 청춘이 떠나가네...Francoise Hardy 내 청춘이 떠나가네. 한편의 시를 따라 어느 운율에서 또 다른 운율로, 내 청춘은 가네. 두 팔을 흔들며 내 청춘이 떠나가네. 말라버린 샘물가로 그리고 버들가지 치는 사람들이 내 젊음을 거두어들이네. 우린 이제 숲에 가지 못하리. 축제 때의 소녀들을 꿈꾸며 노래하던 시인의 노래와 .. 2005.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