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00 미터인 밀목재에서 사두봉(해발 1015미터)까지 2.6km..
완만하고 부드러운 육산이라 무더운 장마철 힘 안들이고 걷기에 딱 좋은 길이었다
사두봉에서 바구니봉재를 거쳐 방화동휴양림으로 내려오는 하산로 역시 완만한 경사..
논개 활공장에서의 조망도 근사했고.. 보너스로 방화동에서 장안산 군립공원
주차장까지의 4.2km 시원한 계곡길.. 한여름에 이렇게 좋은 코스가 있을까 싶다
교통이 좀 불편한 걸 제외하면..
오늘 하루 본 뱀만 5마리.. 비 오고 난 후라 그런지 파충류가 너무 자주 보인다
밀목재(신덕산마을)~논개활공장~사두봉~바구니봉재~방화동~방화동폭포~
덕산계곡~장안산군립공원주차장(덕산저수지 제방 아래)
11km,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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