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 버스를 타고 내려간 통영..
미륵산에 올랐는데.. 오늘 날씨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대전 출발시에는 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육십령 터널을 지나자마자
거짓말 처럼 환해진다
미륵산이야 몇 번 올랐던 산이지만 용화사코스는 처음..
용화사에서 시작해..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한바퀴를 도는데
3~4시간이면 충분했다
시간이 남아서 통영어시장에서 1시간 자유시간..
몇년만에 여객선터미널 앞 남옥식당에서 복지리를 먹었다
소주 일병과..
겨울철엔 역시 따뜻한 남쪽바다가 좋다 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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