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끓여 먹으려고 영지버섯을 찾아 진악산을 올랐는데..
영지버섯도 많았지만 그보다 달걀버섯이나 가다바리 같은 식용버섯이
더 많이 보였다 조금은 이를 것이라 생각했던 싸리버섯도
제법 많이 올라와 있었고..
너무 무더운 날씨라 버섯 따는 걸 오래 하지는 못하고
딱 먹을 만큼만 채취해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다 내려왔다
장마가 지나니 폭염시작..
산행도 좋으나 이런 날씨에 서너 시간 이상의 산행은 무리다
올해 비가 적당히 내려줘서 능이나 송이 같은 가을 버섯도
대풍이 예상된다
보석사~영천암 입구~도구통바위~물굴봉~음수골 능선~보석사
5.5 km,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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