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4리 마을회관~독바위~주금산(813m)~샘터~베어스타운
6.6 km, 3 시간
산악회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공통적으로
- 마스크 착용
- 버스내 음식물 섭취금지
- 불필요한 대화자제..
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으나..
오늘 보니
마스크 안 쓰는 사람이 더러 있었고(턱에 걸친 사람도)
뒷자리에 모여서 막걸리 마시는 사람들도 보이고
뒷풀이 술에 취해서 내릴 때까지 떠드는 사람도 있었다
진짜 짜증나는 일은 가이드가 전혀 제재하지 않는다는 점.
보태서.. 하산시간을 안 지키고 늦게 내려와서 전혀 미안해 하지 않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버스 탑승시간조차도 안 지킨다
싸우기 싫어 가만히 지켜 봤지만.. 이런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 자체가 내겐
심한 스트레스
산행이 아무리 좋아도 오며가며 마음이 불편하니 무엇이 즐겁겠는가?
세상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인간들이 많아도 너~~무 많다
'산행(대전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문동재~금대봉~대덕산~검룡소 (0) | 2021.06.20 |
---|---|
김천 황악산 (0) | 2021.06.14 |
괴산 가령산 (0) | 2021.06.02 |
태백산(어평재~천제단~당골) (0) | 2021.05.23 |
구미 금오산 (0) | 2021.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