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 쉬어가는 문경 조령산
마음 같아서는 조령산에서 신선암봉과 깃대봉을 지나 조령 3관문까지 걷고 싶었지만
차 세워둔 곳까지 돌아오는 문제가 간단치가 않았고.. 요즘 발목 상태도 좋지 않은데다
귀가시간까지 신경써야 하는 입장이라 그냥 짧은 산행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처지라 마음 내키는대로 하는 건
여러모로 부담이 된다 미흡하나마 이 정도의 산행이나마 할 수 있는 걸.. 다행으로 여기고
수 밖에.. 조령산에서 바라보는 신선암봉을 비롯한 바위 산들의 위용은 정말 압도적이었다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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