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 몇 년만이던가?
낚시대를 손에서 놓으니 대청호를 안 가게 되고 옥천 소정리 쪽도 자연 발길을 끊었다
보은 구병산 산행 후 대청호길을 타고 돌아오다가 옛생각이 나서 잠시 들어갔는데..
이집 분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 도예가인 주인장도 여전하고..
인근의 홍찻집 '소정'과 오네마루는 봄시즌 대청호 수위가 적당히 내려가서 소정리가
낚시할만한 여건이 되면 오며가며 들리던 집이었다 오늘 역시 배스꾼들이 제법 보였고..
한데..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에 8 천원이면 비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분위기 좋은 집이라 차 한잔 하기엔 괜찮은 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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