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갔더니 연천봉 정상에 데크가 생겼다 등운암의 중창불사도 마무리가 됐는지
절 주변이 고요하다 국립공원이 인공 구조물을 설치하는 게 필요하니까 하는 것이겠지만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니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코로나가 진정국면에 들었다고 내심 안도했는데..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사람들이 이번에도
나오고야 말았다 이런 시국에 클럽 가서 새벽까지 마시고 흔들어야 직성이 풀리나...
최고의 강대국 미국이 최악의 코로나 성적표가 나온 데는 트럼프 정부의 안이한 대처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그것보다는 미국 사람들이 징그럽게도 말을 안 들어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부류의 인간들이 적지 않고..
107번 버스를 타고 유성으로 나오는데 마스크도 안 쓰고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웃고 떠들고... 세상에는 배려를 모르는 사람들이 왜 이리도 많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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