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2 년만의 소백산 산행..
2 년전엔 천동탑방지원센터에서 출발.. 비로봉과 국망봉,상월봉을 거쳐 늦은맥이재에서 어의곡으로
하산했는데.. 이번엔 소백산 비로봉 코스중 가장 짧은 비로사 쪽을 선택했다
이 코스는 경사도 완만하고 차를 달밭골까지 가지고 가면 비로봉까지 불과 4 km 에 불과하다
산객들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나같은 저질체력에 한적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에겐 딱 맞는 코스
그나마 이만큼 걷기까지 반년이 넘게 걸렸지만..아직 갈길이 멀다
내년에 발에 심은 몇 개의 철심을 전부 제거하고 나면 체력을 보충해서 가을쯤에..
죽령에서 연화봉,비로봉,국망봉까지 소백산을 한번 제대로 걸어보고 싶다
삼가매표소~비로사~달밭골~비로봉~어의곡삼거리~비로봉~삼가매표소 11.2 km(5 시간)
'산행(대전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무등산(화순 안양산~백마능선) (0) | 2019.06.20 |
---|---|
무주 선인봉(덕유산휴양림) (0) | 2019.06.16 |
진안 운장산 (0) | 2019.06.08 |
산청 왕산 (0) | 2019.06.05 |
청양 칠갑산 (0) | 2019.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