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정에서의 조망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오를 가치가 있는 산..
작년엔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서 독수리바위 쪽으로 올라 국태정(상봉)을 경유해 작두산 정상을 밟은 후
문의면 쪽으로 하산했는데 오늘은 주차장에서 양성산(주봉)부터 오른 후.. 국태정을 지나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선택했다 그렇게 해야 작년에 못갔던 양성산 정상으로 지날 수가 있으니까..(볼 것은 없지만)
오전엔 흐리고 선선했던 날씨가 오후가 되자 조금씩 더워진다
문의면 홍콩반점에서 그저그런 자장면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후에는 수리티재를 넘어 대청호로 이동..
주차장~양성산정상(주봉)~국태정~독수리바위~청소년수련원~주차장 3.9km(2시간 10분)
당초 계획에는 없었던 수리티재 푯대봉
일출사진 포인트로 유명한 곳인데..지나가는 길에 잠시 올라봤다
15분이면 충분한 길이지만 경사가 만만치 않았다 이런 곳은 새벽에 올라야 그림이 나올 것 같은데..
오늘은 날도 흐리고..
이런 사진을 찍기위해 많이들 오른다는데..새벽에 오르기엔 조금 험한 산(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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