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장태산휴양림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휴양림 메타세콰이어 그늘에서 잠시만 앉아있다 산행을 하려고 했으나..
근처 마을에서 행사를 하는지 요란한 스피커 소리에 단체 산행팀들이 와서
떡갈봉으로 향하는 등로도 왁자지껄... 안평산까지 가려던 애초 계획을 포기..
텀블러에 담아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철수... 22번 버스를 타고 컴백홈.
연휴에 산에 가는게 아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나섰더니.....
숲속에서 혼자 듣기에 너무나 좋은 음악.. 벨리니의 청교도 중 A te, O cara
큰구슬붕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