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쾌청한 날씨라 기대를 안고 갔는데 너무 일찍 간 느낌이다
억새축제는 시작됐으나(9/21~11/4) 억새꽃이 제대로 피려면 10월 중순은 지나야 할 듯...
날씨까지 화창한 개천절.. 많은 등산객들이 민둥산 정상(1,119m)에 모이니 마치 시장바닥처럼 어수선했다
정상석 인증샷 찍으려고 줄 선 사람이 어림잡아 100명은 넘어보여 포기를 하고 삼내약수로 하산..
요즘은 어딜 가나 주말이나 공휴일엔 사람이 너무 많은데.. 등산인구가 많긴 많은 모양이다
낚시터가 이렇게 붐비진 않는데...
증산초교~임도쉼터~정상~삼내화암갈림길~삼내약수
7.6 km, 3시간 30분
절정의 억새꽃이란... 이 정도는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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