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보내노니
푸른 산길에
자욱히 꽃잎이
흩날리노라
가고 가면 꽃비 속에
백일(白日)은 지리
날 두고 그대 홀로
떨치고 간 소매가
섧지 않으랴
-送行/趙芝薰-
이유라 - 천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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