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샘마을(대전 동구 직동) 뒤에 있는 성치산성은 백제시대의 산성..
현재 산성의 흔적이라고는 돌무더기 몇 개가 남아있을 뿐이다 대물욕심에
금지구역인 이곳에 가끔 들어와서 도둑낚시를 했던 곳. 산 위에서 내려보는 그림이
궁금해서 처음으로 올라봤다 정상이 219m에 불과하고 나무가 우거져서 상상했던
조망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잠시 걷기에는 무난한 길이었다 찬샘마을 60번 버스
정류장에서 부수동 물가까지 내려갔다가 원점회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고작 2 시간..
인근 함각산과 개머리산과 연계해 산행하면 대략 4~5 시간 짜리 걸을만한 코스가 될 듯...
벚꽃과 진달래꽃은 다 저버렸고.. 지금은 철쭉과 복사꽃이 한창이다
농촌체험학습 하러 온 초등학교 아이들이 타고 온 버스가 4대
대청호의 수위는 여전히 높은 상태.. 안 골창까지 물이 가득
(4/19 현재 대청호 저수율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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