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저수율 51.9%)
7/9 (저수율 74.1%)
5/23 보리가 익어가던 곳은...
이런 물바다로 변했다
대전지역의 최고기온 35도로 올 들어 가장 뜨거웠던 날.. 이런 날 등산은 어리석은 짓이나
둔주봉 안 가본 후배의 권유도 있었고 그것보다도 대청호의 물상태가 어떤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은 낚시꾼의 호기심이 길을 나서게 만들었다
7/9 현재 대청호의 저수율은 74.1%로 이만큼 수위가 올라간 것은 2011년 이후 처음.
흙탕물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라 낚시는 어렵고 다음 주 다시 한번 큰비가 내린다고 하니
물색이 안정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독락정에서 피실로 들어가는 도로가 완전히 잠겨버린걸 본 것도 거의 10년만인 것 같다
다음 주 큰 비가 한번 더 내린다면 정말 오랜만에 대청댐 수문을 개방하는걸 볼 수 있을지도...
5/23 피실로 진입하는 도로 모습
오늘 내려가보니 도로가 완전히 잠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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