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낚시다니며 가끔 들어가서 막걸리 한 주전자만 마시고 나오는 단골 주막..
대청호반이 내려다 보이는 위치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집의 주모는 사실 선녀와는 좀
거리가 있는 편이며.. 50년을 이 곳서만 살았다는..나뭇꾼 아저씨는 대청호가 수몰되기 전
좋았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대청댐을 누군가가 폭파해주기만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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