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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心痛/王傑

by 류.. 2007. 1. 2.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체념인지

아무 말 없이 서로 바라보지만 난 알 것 같아요

천천히 그대에게 다가가 그대 손을 잡으며

그대에게 안녕을 고합니다

우리 사랑을 모든 사람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맹서가 영원할거라 믿었는데

누가 알까요 어젯밤 꿈 속의 그대는 이미 그대가 아니고

나 또한 나 자신이 아니었음을...

 

먼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 아픔을 잠재울 수 있으리라 여겼었는데

황혼에 물든 하늘가에 내 바라던 그대

포근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직 그대 향한 마음 한 조각 아무도

알지 못하기에

그저 가슴 아픈 꿈을 안고 떠돌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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