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mar Liebert
오트마르 리베르트는 1962년 독일에서 중국계 독일인 아버지와
헝가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처음 기타를 만진 것은 11살
때 기타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으면서이다. 이미 10대 초반인 70년
대부터 연주하기 시작한 그는 80년대에는 LA에 거주하며 활동했고
'88년 데뷔앨범 [Noveau Flamenco]를 공개했다.
이 앨범은 70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명해졌다.
2년 후 공개한 두 번째 앨범 역시 뉴에이지 앨범차트 정상에 오를
정도로 성공했으며 '91년 세 번째 앨범 [Borrasca]로 그래미에 노미
네이트되기도 했다. 이후 꾸준히 솔로작들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라틴적인 멜로디와 리듬을 빠른 속주기타에 담아 연주해 알디
메올라나 또는 그 외 여러 기타리스트들을 연상케 하지만 기술적인
면에나 연주 전개력등에서 아직은 대가적인 완성도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결이 곱고 서정적이며 남미의 이국적인 정서를 멋들어지게
표출해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Borrasca (1991.01.01) 앨범듣기
01.Isla Del Sol
02.August Moon
03.In The Hands Of Love
04.Dancing Under The Moon
05.Twilight In Galisteo (Bossa 4 Dexter)
06.La Rosa Negra
08.Bullfighter's Dream
09.Thru The Trees - Cloudless Sky
10.La Aurora
11.Driving 2 Madrid (B4 The Storm)
12.The Storm Sings
13.Night In Granada
14.1st Rain / Cry Of Faith
15.Bajo La Luna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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