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바람편지 by 류.. 2005. 11. 9. 바람소리 들어보렴 간절한 것들은 다 바람이 되었단다 내 바람은 네 바람과 다를지 몰라 바람 속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바람처럼 떨린다 바라건데 너무 헐렁한 바람구두는 신지 마라 그 바람에 걸려 사람들이 넘어진다 두고 봐라 곧은 나무도 바람 앞에서 떤다, 떨린다 천양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처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해 고속도로 (0) 2005.11.16 12월의 숲 (0) 2005.11.16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0) 2005.11.01 바람이 되고 싶다 (0) 2005.10.28 겨울숲에서 (0) 2005.10.27 관련글 동해 고속도로 12월의 숲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바람이 되고 싶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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