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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2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노성산에서 내려와 시간이 남아 잠시 들린 탑정호.. 출렁다리가 7.28 개통됐다는 뉴스를 봤지만 건너본 건 오늘이 처음이다 작년에 가봤던 예산 예당호와 외관은 비슷한데.. 건너본 소감은.. 일단 길이가 600m(폭 2.2m)로 예당호 다리보다 200m 가량 길고.. 수면에서 다리까지의 높이가 예당호 보다 조금 높게 느껴졌다 탑정호 출렁다리가 예당호 다리를 누르고 국내 최장이 된 셈.. (앞으로 비슷한 다리가 계속 등장하겠지만) 가장 큰 차이는 예당호 출렁다리가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 것에 비해 탑정호 출렁다리는 오늘 바람도 없는데 좌우로 롤링이 엄청 심했다는 점.. 일부 구간에선 살짝 멀미를 느꼈다. 다리 덕분에 탐정호 방문객이 엄청 늘어난 듯 한데.. 내겐 별로 반가운 현상은 아니다 낚시행위가 .. 2021. 10. 9.
논산 노성산 계룡면의 거묵바위산과 함께 최고의 계룡산 조망터인.. 노성산 오늘 기대이상으로 시야가 좋아서 멋진 계룡산 라인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이제 막 추수를 시작한 황금들녁도.. 원래 오늘 가기도 했던.. 평창 백운산이 인원미달로 취소되고.. 대타로 선택한 산인데.. 하늘이 기대 이상으로 맑아서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선택.. 궐리사~옥리봉~옥재봉~노성산~금강대도 노성본원~월명저수지~명재고택, 8.5km(4시간)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