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다시 찾은 옥천 어깨산..
그 사이 변한 게 있었는데.. 당시 흉물스러웠던 산불 흔적이 말끔히
지워졌고 그때보다는 산이 훨씬 울창해진 느낌..
망덕봉과 어깨산만 찍고 내려오기엔 좀 미흡해서 7년 전에는 없었던 조령 임도를
한 5km 걸었는데.. 가는 곳마다 조망이 좋아 걷다 서다를 반복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뜨겁지만 않았다면 100점짜리 산행이 되었을 만큼
미세먼지 없는 좋은 하늘이었다
점심은 하산해서 지우대 마을에서 어죽을 먹었는데... 맛이 별로였다
옥천읍~조령리 09:00~09:35 263번 버스(금암.조령리행)
조령리~옥천읍 14:48~15:25 26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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