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에서 냉산 정상까지 1km 오르막만 치고 올라가면 그다음부터는 시종 완만한 내리막 능선길을
걷는 평이한.. 산행이라기 보다 둘레길 걷는 기분이 나는 코스.. 왜 냉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조망이 이 산의 장점이었다.
(특히 태조 산정 밑 활공장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압권)
도리사에서(3 주차장) 출발.. 정상을 찍고 태조 산정까지 이동하는 6km 정도가 산행.. 태조 산정에서 임도를
걸어서 도리사로 돌아오는 5.5km는 둘레길 수준. 그중 1 주차장에서 3 주차장까지 가파른 1.5km 차도가
힘들었다 도리사에서 출발해서 한 바퀴 돌아 원점 회귀하려면 최소한 11.5km를 걸어야 한다는 얘기.
그게 싫으면 그냥 도리사에서 정상까지 왕복 2 km 짧은 산행으로 만족하는 편이...
도리사 3 주차장(절 밑)~서대(전망대)~냉산 정상(694m)~615m 봉~625m 봉삼 거리~활공장~금수굴~임도~도리사 1 주차장~3
11.5 km(4 시간 40분)
'산행(대전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 금전산 (0) | 2020.01.21 |
---|---|
청양 미궐산 (0) | 2020.01.17 |
임실 성수산(상이암) (0) | 2020.01.13 |
영동 비봉산(양산면) (0) | 2020.01.12 |
완주 오봉산 (0) | 2020.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