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 있으려고 했으나.. 모레부터 다시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들리고..
끝물 싸리를 보러 가자는 꼬심도 있어서 나섰는데.. 채취시기를 놓쳤는지 보이는 것마다
시들어 있거나 반은 녹아버린 상태.. 겨우겨우 몇개 따가지고 컴백홈...
연 5일 산행을 했으니.. 한 며칠 날씨 핑계로(17호 태풍 '타파'가 북상중) 좀 쉬어야겠다
용덕고개에서 성치산 정상까지만 왕복.. 6.2 km(3 시간 30분)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진안 구봉산 출렁다리
오늘의 수확물.. 싸리버섯은 이제 끝물이다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은 시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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