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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外)

해남 달마산

by 류.. 2017. 11. 10.










    완도대교 건너 상황봉..  내년엔 꼭 오르고 싶다

























































                   왕복 7 시간 넘게 차를 타고 가서 서너 시간 걷다오는..  피곤한 당일 산행은 지난 번 두류산 산행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해남 땅끝 달마산을 가게 됐다  사실 달마산에 대한 관심 보다는

              천년사찰 미황사와 도솔암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 게다가 산악회 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에서 서기 때문에 오고가는게 조금이나마 편할 것이란 계산도 있었고..

              달마산은 한눈에 보기에도 사나운 바위산이다  험한 암릉을 오르내리는 류의 산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산이겠으나.. 지리산처럼 포근한 육산을 좋아하는 나와는 궁합이 맞진 않았다 그래도 다도해 바다와

              해남의 들녘을 내려다 보며 걷는 즐거움이 있어서 험한 바위를 오르내리는 피곤함을 잊을 수 있었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아쉬웠다







미황사 → 달마산 → 문바위 → 떡봉 → 도솔암 → 통신부대 → 도솔봉 → 도솔봉주차장(마봉리)


10.1 km,4 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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