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도 진달래가 활짝 폈으니 이젠 완연한 봄..
옥천에서 보은으로 가는 대청호 37번 국도변의 벚나무들도 이르면 다음 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릴 지도 모르겠다 바야흐로 배스 낚시의 대목이 왔다는 얘긴데..
산으로 가야할지 물로 가야할지 고민이다 한꺼번에 두 가지에 열중할 수 있는 성격이
못 되고 그럴만한 체력도 여건도 아니니..
4~5월에만 산행횟수를 줄이든지... 아니면 물 가까운 산에 올랐다가 하산 후
잠시라도 던져보고 올 수 있는 산행코스를 찾아볼까 ?
짬짜면이나 양념반 후라이드반, 등산과 낚시는 그런 식으로 병행하긴 어려운데... ㅋ
옥천 석탄리 안터교 → 수변전망대 → 며느리재 → 이슬봉 → 소정리 배터
9.4km,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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