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대 내게 와서 by 류.. 2011. 3. 2. 꽃잎에 나비 앉듯이 그대 내게 왔으면 좋겠다 햇빛만 봐도 눈물이 쏟아지는 봄날, 그대 내게 와서 나비처럼 살아 줬으면 좋겠다 꽃잎을 옮겨다니는 것이 사랑이라해도 그대 내게 와서 꽃잎 위의 햇빛처럼 내 몸에서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 봄한철, 눈물 머금은 나는 그대의 새하얀 도화지였으면 좋겠다 이근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처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는 동백꽃을 보며 (0) 2011.03.20 은은함에 대하여 (0) 2011.03.19 鎭魂歌 (0) 2011.02.28 언젠가 너를... (0) 2011.02.14 축복 (0) 2011.02.06 관련글 지는 동백꽃을 보며 은은함에 대하여 鎭魂歌 언젠가 너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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