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moment of Fritz Wunderlich
줄거리 요약 여주인공 하리엣(마르타)은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귀족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었는데, 아직 그 누구에게도 참다운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귀족 사회의 사치와 호화스러움에도 권태로울 뿐... 오빠인 트리스탄경이나 시녀 낸시가 그녀를 즐겁게 하려고 애써보지만... 창문을 통해 보이는 리치몬드 시장의 떠들썩한 분위기에 호기심이 생긴 그녀...
시장에서는 일년간의 계약으로 시골 처녀들을 일꾼으로 사가는 풍습이 있었다. 하리엣과 낸시는 시골처녀로 가장하고 ...하녀를 구하러 시장에 온 마을 청년 플랑켓과 라이오넬에게 두 처녀는 고용되어, 그들의 집으로 가게되고...낸시와 플랑켓, 하리에트와 라이오넬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하리엣과 낸시가 집안 일을 제대로 해 낼 리가 없어 당황해 하고... 다행히 트리스탄이 나타나서 두 사람을 구해 내고,.. 둘은 서둘러 그 곳을 빠져 달아나 버린다. 플란켓과 라이오넬은 추적에 나서고 그 두 사람을 보자 화를 낸다... 그녀들의 신분을 모르니 너무나 당연한 일.
그때 여왕이 나타나 귀족처녀를 마구 다루는 라이오넬을 붙잡아 들이도록 명령한다. 그 충격으로 라이오넬은 정신이 멍해져 기억을 잃게 되는데, 하리엣은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애쓰고, 그가 끼고있던 반지로 인해 라이오넬 역시 귀족출신임이 밝혀진다. 과거에 살던 집을 통해 마침내 라이오넬은 기억을 되찾고 하리엣과 맺어지는 해피엔딩으로 작품은 막을 내린다.
Ach So Fromm
Ach so fromm, ach so traut Hat mein auge sie erschaut. Ach so mild und so rein Doch mit ihr bluhte mir Drang ihr Bild ins Herz mir ein. Weh, es schwand, Raubte mir den sussen Traum. Martha! Martha! Du entschwandest Gib mir wieder, was du fandest Und mein Gluck nahmst du mit mir; Oder teiles es mit mir, ja, teile es mit mir. Ach mein Gluck erschaut 'ich kaum Bin erwacht, und die Nacht Banger Gram, eh'sie kam, Neues Dasein lusterfullt. Hat die Zuknft mir umhullt. Was ich fand,
꿈같이 사라진 아름다운 임이여! 이 마음의 괴로움 남기고 간 그대여! 당신은 해같이 빛나고 어여쁘며, 속삭인 사랑은 항상 즐거웠도다. 그대 나 함께하면 이맘의 괴로움을 이날에 즐거이 잊겠네 그대 위해 그대 위해 꿈같이 사라진 아름다운 임이여, 이 마음의 괴로움 남기고 간 그대여, 마르타 마르타 내 사랑아 내 너를 위하여 아-름다운 그대의 이름 불러 마지 않노라 아 불러 마지 않노라 꿈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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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peretten Das Land Des Lachelns 오페라타 '미소의나라' 中 |
레하르가 작곡한 오페라 ‘미소의 나라‘에 등장하는 이 아리아는 19세기 말에 주페와 시트라우스 2세, 미래카 등 비인 오페레타의 황금시대를 만들어낸 거장들이 사라진 뒤, 잠시 침체에 빠져 있던 비인 오페레타계에 활기를 불어 넣고, 또다시 옛날을 능가하는〈백은(白銀) 시대〉의 융성을 가져오는 계기를 만든 사람이 ‘레하르’이다.
이 오페라는 현대에 와서 상연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 오페라에 나오는 곡 중 남자주인공의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이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테너들이 이 곡을 부르는데 매력을 느끼고 있다
Dein ist mein ganzes Herz
Dein ist mein ganzes Herz! Wo du nicht bist, kann ich nicht sein. So, wie die Blume welkt, wenn sie nicht küsst der Sonnenschein! Dein ist mein schönstes Lied, weil es allein aus der Liebe erblüht. Sag mir noch einmal, mein einzig Lieb, oh sag noch einmal mir: Ich hab dich lieb! Wohin ich immer gehe, ich fühle deine Nühe. Ich möchte deinen Atem trinken und betend dir zu Füssen sinken, dir, dir allein! Wie wunderbar ist dein leuchtendes Haar! Traumschön und sehnsuchtsbang ist dein strahlender Blick. H?r ich der Stimme Klang, ist es so wie Musik.
나의 심장은 오로지 그대의 것. 그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오, 햇빛의 입맞춤을 받지 못하여 시드는 한송이 꽃 처럼. 그대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그것은 사랑으로 지어졌기 까닭이다오. 한번 더 내게 말해주오, 나의 단 하나 그대여, 오, 다시 한번 말해 주오, 사랑한다고. 내가 어디에 있던지 난 그대가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오. 그대의 내 뿜는 숨을 마시고 싶다오, 그리고 그대를 찬미하며 그대의 앞에 무릅 꿇는다오, 그대, 오로지 그대에게. 그대의 빛나는 머릿칼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열망과 꿈으로 가득한 환한 그대의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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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opera Serse 오페라 '세르세' 中 (act 1) |
오페라 <세르세>는 헨델이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위기에 처해 있던 시기인 헨델이 53세때 니콜라 미나토(Nicola Minato)의 원작에 의하여 1737년부터 2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1738년 런던의 킹스시어터에서 1738년에 런던에서 초연되었다. 세르세(Serse)는 영어로는 크세르크세스(Xerxes)라고 쓴다. 이 오페라는 기원전 48년 그리스를 정복한 동방의 페르시아왕 세르세의 사적에서 소재를 딴 오페라이다.
왕 세르세(크세르크세스)가 풍요로운 그늘을 드리운 뜰의 나무를 보면서, '아름답게 무성한 나무의 그늘 포근하구나, 폭풍우가 몰아쳐도 평화 있으리... 내 마음의 즐거운 안식처여...'라며 너만큼 정답고 달콤한 그늘을 드리운 나무는 없다고 감탄하는 내용이다.
제1막 제1장 첫머리에서 플라타너스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세르세가 노래하는 아리아 '그리운 나무그늘이여'는 남국의 더위와 노곤함을 표현하기 위해 작곡되어 있다. 그러나 이 선율은 후에 '헨델의 라르고'로 알려지게 되었고, 그 가사와 기분을 떠나 기악곡으로 연주되기에 이르렀으며, 그 성격도 고귀하고 숭고하며 종교적인 기품을 지닌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Ombra Mai Fu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 ave piu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caraeda mabile Ombra mai fu divege tabile caraeda mabile soave piu soave piu
저 푸른 숲이 서늘해 나의 영혼 쉬겠네 항상 편히 쉬겠네 괴로울때나 슬플때나 그 어머니 같은 저 푸른 숲 그늘에 편히 쉬겠네 어느때던지 포근하게 무성한 숲 그늘 이 숨결과 넋은 고이 쉰다. 깊이 깊이 깊은 저 숲 그늘 그는 내 생명 내 고요히 저기 저 푸른 숲 그늘에 물어서 쫓아온 이 몸과 맘은 즐겁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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