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아닌 오르간 트리오 구성으로 재즈기타의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 그랜트 그린은 1931년
6월 6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13살 때부터 프로로 활동했고 50년대에는 지미
포레스트의 로컬밴드에 참가했으며 60년대에는 뉴욕으로 진출 블루노트와 계약을 맺어 여러 장의
앨범을 공개했다. 65년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비틀즈의 곡들을 오르간 연주로 표현한 앨범
[I Want To Hold Your Hand]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아냈다.
이후 그는 사운드트랙까지 관여하며 아프리칸 재즈와 오르간 등을 섞는가 하면 자신의 색다른 멜로디
등을 담은 음악세계로 인기를 얻다가 약물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1979년 1월 30일 뉴욕
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랜트 그린은 기존의 기타가 있는 피아노 트리오와는 달리 오르간 트리오 구성으로
통념을 파괴하는 새로운 뉘앙스의 합주를 들려준 기타리스트다. 오르간과의 유기적인 관계와 멜로디를 잘
살리는 기타솔로잉은 재즈기타의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는 것이다.
오랜만에 듣는 그랜트 그린.. 이 곡 어떤 한국영화 보다가 들었던 것 같은데...
찾았다! 그 영화는 바로 고소영,임창정이 나왔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보다가 DIV 같은데...??< 것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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