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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樂

In The Death Car (Arizona Dream OST) /Iggy Pop

by 류.. 2008. 3. 4.

     

      감독 : 에밀 쿠스트리차 출연 : 조니 뎁, 제리 루이스, 페이 더너웨이, 릴리 테일러, 폴리나 포리즈코바 에밀 쿠스트리차의 어른을 위한 동화. 우리도 날고 싶어 한다. 신비와 몽환적 세계로의 이동 에밀 감독의 "집시의 시간"에 이어 'Goran Bregovic'의 집시풍 음악과 우울하고 몽환적인 'Iggy Pop'의 분위기에 의해 한층 영화는 꿈을 꾸게 마술을 걸어 준다. 줄거리 뉴욕시에 거주하는 액셀 블랙마(조니 뎁 분)은 물고기를 쫓아다니고 생활행태를 조사하는 어류연구원이지만, 그의 흥미를 끄는 건 물고기가 어떻게 꿈을 꾸느냐 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액셀은 조카에게 가업을 물려주고 싶어하는, 투슨에서 캐딜락 대리점을 하는 삼촌 레오(제리 루이스 분)의 호출을 받게 된다. 물고기의 꿈에 매료되어 있던 액셀은 마지못해 고향으로 내려가, 삼촌이 젊은 여자와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따분하게 차를 지켜보며 대리점을 돌보던 액셀은 울음을 그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삼촌과 결혼을 한다며 말하는 여자의 말을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부유한 광산업주인 매력적인 미망인 엘레인(페이 다너웨이 분)과 그의 사이 나쁜 의붓딸 그레이스(릴리 테일러 분)를 만나게 된다. 액셀과 엘레인은 금방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어느새 그들 목장의 목초더미를 뒹구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그들이 사랑을 나누는 동안 그레이스는 아코디언으로 거북이에게 음악을 들려주었고, 그레이스 역시 액셀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다. 영화는 이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배경으로 날기를 원하는 엘레인과 자동차들로 피라밋을 쌓아 그 위에 올라가기를 꿈꾸는 레오, 자신을 날아다니는 물고기라고 여기며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낚시와 사냥을 하는 에스키모인들과 같은 야생의 꿈을 꾸는 액셀 등, 하나 같이 날기를 원하는 몽상가들의 이야기를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1. In the Death Car 2. Dreams 3. Old Home Movie 4. TV Screen Performed 5. 7-8 & 11-8 6. Get the Money Performed 7. Gunpowder 8. Gypsy Reggae 9. Death 10. This is a Film Iggy Pop / In The Death Car (Arizona Dream OST, 1993) Iggy Pop & Goran Bregovic / In the Death Car (from a film 'Arizona Dream')  A howling wind is whistling in the night My dog is growling in the dark Something's pulling me outside To ride around in circles 이 밤에 바람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군 우리 개는 어둠 속에서 으르렁거리고 있고 말야 웬지 밖에 나가서 주변을 어슬렁 거리고 싶어 I know that you have got the time Cause anything I want, you do You'll take a ride through the strangers Who don't understand how to feel 너가 시간이 있다는 걸 알아 왜냐면 넌 내가 원한다면 뭐든지 하잖아 너는 나를 데려다 주겠지 진정한 느낌을 알 수 없는 방청석을 지나쳐서 In the deathcar, we're alive In the deathcar, we're alive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I'll let some air come in the window Kind of wakes me up a little I don't turn on the radio Cause they play shit, like, you know 창을 열어 약간의 환기를 해야겠어 조금 정신이 드는군 난 라디오를 켜지 않아 왜냐면 엿같은 곡만 트는 거, 너 알지 When your hand was down on my dick It felt quite amazing And now that, that is all over All we've got is the silence 너의 손이 내 사타구니에 놓였을 때 기분이 정말 굉장하더군 그리고 이제, 이제 끝난 거야 우리에게 남은 건 침묵 뿐이야 In the deathcar, we're alive In the deathcar, we're alive So come on mandolins, play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오 만돌린이여, 소리를 내봐 When I touched you I felt that you still had your baby fat And a little taste of baby's breath Makes me forget about death 너를 만졌을 때 너의 뱃속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걸 느꼈어 그리고 아기의 작은 숨소리는 죽음이란 거에 대해 내가 잊게끔 해주지 At your age you're still joking It ain't time yet for the choking So now we can own the movie and know each other truly 넌 그 나이에도 농담을 하는군 그래 아직 숨 넘어갈 상황은 아니야 자 이제 우리는 영화를 찍으며 서로를 진실로 알게될 수 있어 In the deathcar, we're alive In the deathcar, we're alive I want to hear some mandolins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죽음의 차 안에서도 우리는 살아있어 만돌린 소리를 듣고싶어 에밀 감독의 'Goran Bregovic'는 영화음악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1974년에 이미 비옐로 두그메라는 락밴드를 결성해서 10장 정도 앨범을 냈었고 '유고슬라비아의 비틀즈'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구 유고슬라비아의 최고의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조니 뎁 주연의 날고 싶어하는 몽상가들의 이야기... 이 곡은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채워진 어른을 위한 동화이자 부조리한 코미디 영화 Arizona Dream OST이다. 우울하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에 의해 한층 이 영화는 꿈을 꾸듯 마술을 걸어준다. 영화보다는 포스터와 음악으로 국내에 더 유명한 영화, '아리조나 드림'은 국내에서는 개봉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리조나 사막위를 날아가는 가자미의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포스터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특히 'Iggy Pop'의' In The Death Car'는 국내 드라마에 심심찮게 삽입되었다. 브라스가 들어가 독특한 분위기를 낸... 영화 음악가이자 작곡자인 '고란 브레고비치'의 오리지널이 더 강렬하게 남아 있다. 2005년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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